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강정호, 2경기 연속 멀티히트…타율 0.298

등록 2016-06-08 08:15

강정호
강정호
연속 안타 5경기로 늘려…시즌 3번째 병살타도 기록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율을 끌어 올렸다.

강정호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뉴욕 메츠와 더블헤더 1차전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한 강정호의 타율은 0.298(84타수 25안타)까지 올라갔다.

전날 예정된 두 팀의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이날 경기는 더블헤더로 열렸다.

강정호는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

1-0으로 앞선 1사 1루에서 등장한 강정호는 스티븐 마츠의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좌익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다만 후속 타자 스타를링 마르테의 내야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돼 득점은 올리지못했다.

강정호는 3회말 1사 1, 2루에서 타점 기회를 잡았지만,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향해 병살타로 물러났다.

이번 시즌 3번째, 2경기 연속 병살타다.

5회말 1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 강정호는 시속 150㎞ 싱킹 패스트볼을 밀어 이날 경기 두 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안타 때 1루 주자 앤드루 매커천이 3루까지 갔지만, 피츠버그는 이번에도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강정호는 7회말 무사 2루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메츠 배터리는 사실상 고의4구나 다름없는 볼넷으로 강정호와 승부를 피했다.

피츠버그는 선발 투수 존 니스가 7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쳐 메츠에 3-1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