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 선수. 대전/연합뉴스
김태균 3점포 작렬, kt 8-1 대파
한화가 케이티(kt)와의 후반기 첫 3연전을 2승1패로 마치며 4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는 21일 2016 타이어뱅크 케이비오(KBO)리그 대전경기에서 김태균의 4회말 3점 홈런포 등을 앞세워 케이티를 8-1로 완파했다. 시즌 36승45패3무. 선발투수 송은범이 4이닝을 2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틀어막았고, 뒤이어 등판한 송창식 역시 4이닝을 피안타 없이 무실점으로 버텨냈다. 정대훈이 나머지 1이닝을 책임졌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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