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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추신수, 연장 11회 2루타로 결승 득점…타율 0.271

등록 2016-08-08 07:38수정 2016-08-08 07:38

오승환은 팀 패배로 이틀 연속 휴식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

이날 추신수는 부상 복귀 후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타율은 0.271로 내려갔다.

1회 1루수 땅볼로 경기를 시작한 추신수는 4회 삼진아웃, 5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팀이 1-0으로 앞선 8회에는 무사 1루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기회를 이어갔고, 유릭손 프로파의 2타점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9회 삼진으로 물러났고, 팀은 3-2로 앞서가던 9회말 2사 이후 동점을 허용해 연장으로 돌입했다.

추신수는 연장 11회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 선상 2루타로 팀 공격에 물꼬를 텄고, 이안 데스몬드의 안타 때 결승 득점을 올렸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텍사스는 2위 휴스턴과 연장 11회 대결 끝에 5-3으로 승리하며 격차를 7.5게임까지 벌렸다.

한편,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팀 패배로 이틀 연속 벤치를 지켰다.

세인트루이스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서 3-6으로 졌다.

6일 애틀랜타전에서 시즌 9호 세이브를 올렸던 오승환은 이날 불펜에서 대기했지만, 등판 기회가 돌아오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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