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전날(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13일 경기가 열리는 잠실, 대구, 광주, 수원, 마산 등 전국 5개 구장의 시설물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야구위 측은 “점검 결과 그라운드와 더그아웃, 관중석, 선수단 라커룸을 비롯한 경기장의 전반적인 시설에 전혀 피해가 없었으며 안전상으로도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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