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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블루팬더스 입단 테스트 때 ‘투구추적시스템’ 활용

등록 2017-12-08 14:26수정 2017-12-08 14:36

독립야구단 성남, 9일 2차 트라이아웃
공의 속도·회전 등으로 실력 평가
?투구 추적 시스템. 야구학교 제공
?투구 추적 시스템. 야구학교 제공
독립야구단 성남 블루팬더스가 국내 구단 최초로 투구추적시스템(Pitch Tracking System)을 통해 선수 입단 테스트를 진행한다.

야구기록 전문업체 스포츠투아이가 운영하는 야구학교 성남 블루팬더스 관계자는 “9일 2차 트라이아웃 때 투구추적시스템을 활용해 투수들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투구추적시스템은 한국방송공사와 문화방송, 에스비에스 등 케이비오(KBO) 중계방송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각 구단의 전력분석에도 선수 평가 지표 중 하나로 사용되고 있다.

야구학교 이상일 사장은 "투수의 초속과 종속, 릴리스 포인트, 공의 회전, 움직임 등을 측정해 선수 실력을 평가해보고자 한다"며 "시즌 중에도 야구학교 투구추적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남 블루팬더스 선수들의 기술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일 오후 6시에 진행될 성남의 2차 트라이아웃에는 프로 출신 6명을 비롯해 모두 21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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