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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46살 이치로, 메이저리그 개막전 출전…역대 7번째 노익장

등록 2019-03-19 09:41수정 2019-03-19 09:43

20일 일본 도쿄돔 개막전 나서
엠엘비닷컴 누리집 갈무리.
엠엘비닷컴 누리집 갈무리.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46)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역대 7번째로 노익장을 과시한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스콧 서비스 감독은 19일(한국시각) 이치로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는 야구의 국제화를 위해 해외에서 정규리그 개막전을 열어왔으며, 올해는 20~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연다. 메이저리그 전 구단이 일제히 시작하는 실질적인 개막전은 29일 열린다.

이치로는 20일로 만 45살149일이 된다. 엠엘비(MLB)닷컴은 이치로가 만 45살을 넘겨 개막전에 뛴 역대 7번째 선수가 된다고 밝혔다. 개막전 최고령 선수는 1931년 브루클린 로빈스 소속으로 만 47살 287일에 선발 등판한 투수 잭 퀸이다.

이치로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1년 만에 다시 빅리그로 돌아왔지만, 전날까지 시범경기에서 25타수 2안타(타율 0.080)에 그쳤다. 그러나 고국인 일본에서 열리는 덕분에 빅리그 개막전 선발 출전의 기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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