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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알칸타라 157.6㎞…케이비오리그 최고구속

등록 2019-08-26 13:10수정 2019-08-26 13:35

스포츠투아이 투수 구속 분석
라울 알칸타라. 케이티 구단 제공
라울 알칸타라. 케이티 구단 제공
라울 알칸타라(27·KT)가 올 시즌 케이비오(KBO)리그에서 가장 빠른 볼을 던졌다.

케이비오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는 26일 투구추적시스템(PTS)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주간 투수들의 구속을 분석한 결과 알칸타라가 최고구속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알칸타라는 24일 잠실 엘지(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1회말 카를로스 페게로를 상대로 6구째 시속 157.6㎞의 직구를 던졌다. 볼로 판정이 됐지만, 10일 앙헬 산체스(SK)가 잠실 엘지전에서 기록한 리그 최고구속(시속 157.4㎞)을 넘어섰다.

우완 정통파 투수인 알칸타라는 올해 케이티에 입단해 4월까지 평균시속 147.0㎞를 기록했다. 5월에는 평균시속이 148.5㎞로 올랐고 6월 150㎞, 7월 150.5㎞, 8월 151.3㎞까지 평균구속을 끌어올렸다. 시즌 평균구속은 149.1㎞다.

조상우(키움)가 케이비오리그에서는 직구 300구 이상을 던진 투수 중 평균구속이 가장 빠른 152.7㎞를 기록해 1위를 지켰고, 산체스(151.7㎞)와 고우석(150.7㎞·LG)이 뒤를 이었다. 알칸타라와 제이컵 터너(기아)는 공동 4위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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