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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키움 떠난 샌즈, 일본 한신 타이거스 계약 초읽기

등록 2019-12-17 09:10수정 2019-12-17 09:38

제리 샌즈. 키움 히어로즈 제공
제리 샌즈. 키움 히어로즈 제공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했던 외국인타자 제리 샌즈(32)가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일본 언론이 17일 전했다.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한신이 올해 안으로 샌즈와의 계약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신이 제프리 마르테(타율 0.284, 홈런 12개)를 빼고는 이렇다할 4번타자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샌즈를 영입해 타선을 보강했다고 평가했다.

<소포츠호치>는 샌즈가 힘은 물론 타격 기술도 겸비했다며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홈런 180개를 터뜨렸고 올해 케이비오(KBO)리그 타점왕(113개)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샌즈는 지난해 8월 마이클 초이스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키움에 입단해 두 시즌 통산 타율 0.306에 40홈런 150타점을 기록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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