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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MLB 휴스턴 구단, ‘사인 훔치기’ 단장·감독 동반 해고

등록 2020-01-14 08:59수정 2020-01-15 02:38

MLB 사무국, 휴스턴 중징계 발표
휴스턴 구단, 단장·감독 즉각 해고
휴스턴 애스트로스 로고
휴스턴 애스트로스 로고

‘사인 훔치기’ 논란을 일으킨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구단의 제프 르나우 단장과 A,J, 힌치 감독이 중징계를 받고 해고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각) 2017년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와 관련한 징계를 발표했다. 휴스턴의 르나우 단장과 힌치 감독에 대해 2020년 1년간 무보수 자격정지를 확정하고 휴스턴구단은 2020∼2021년 신인 드래프트 1∼2라운드 지명권을 박탈당했다. 또 메이저리그 규정상 최대 벌금인 500만달러 징계도 받았다.

짐 크레인 휴스턴 구단주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징계 발표 직후 르나우 단장과 힌치 감독을 동반 해고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조직적인 ‘사인 훔치기’ 논란은 마이크 파이어스 등 전 휴스턴 소속 선수들의 폭로로 시작됐다. 이들은 휴스턴이 2017년 외야 쪽에 비디오카메라를 설치해 상대 팀 사인을 간파한 뒤 타석에 선 동료타자에게 더그아웃에서 쓰레기통을 두들기거나 휘슬을 부는 방식으로 상대 팀 투수의 구종을 알려줬다고 폭로했다. 휴스턴은 2017년 월드시리즈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4승3패로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휴스턴 구단의 사인 훔치기가 실제 경기에 영향을 미쳤는지 판단하긴 불가능하지만 그런 행동이 야기한 인식이 경기에는 상당한 해를 끼친다”고 징계 배경을 설명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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