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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외신도 주목한 KIA 윌리엄스 감독의 KBO리그 ‘첫 승’ 소식

등록 2020-05-08 08:23

CBS스포츠 등 “MLB 올스타 출신 윌리엄스 감독, 한국서 첫 승리”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8대5로 승리하며 KBO 데뷔 첫 승을 달성한 KIA 윌리엄스 감독의 축하하는 화면이 전광판에 뜨고 있다. 2020.5.7. 연합뉴스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8대5로 승리하며 KBO 데뷔 첫 승을 달성한 KIA 윌리엄스 감독의 축하하는 화면이 전광판에 뜨고 있다. 2020.5.7. 연합뉴스

외신들이 KBO리그 소식을 앞다퉈 보도하는 모습은 이제 익숙하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이 KBO리그 첫 승을 기록하자 외신들은 당연한 듯 관련 소식을 전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전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 윌리엄스 감독이 KBO리그 첫 승을 기록했다"며 전날 열린 KIA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결과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윌리엄스 감독은 KBO리그 역사상 세 번째 미국 출신 감독이며 미국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인물"이라고 부연했다.

NBC스포츠 역시 "전 워싱턴 내셔널스 윌리엄스 감독이 KBO리그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KBO리그는 지난 5일 개막했으며,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인 윌리엄스 감독이 KIA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멕시코 매체 'el fildeo' 등 남미 매체들도 관련 소식을 전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1987년부터 2003년까지 메이저리그를 호령한 스타플레이어 출신 감독으로 선수 시절 5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4차례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워싱턴을 2014∼2015년 2년간 이끈 윌리엄스 감독은 2014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KIA는 개막 후 2연패를 기록한 뒤 7일 키움과 경기에서 8-5 역전승을 거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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