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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쓰러진 염경엽 감독, “최소 2달간 절대 안정 필요”

등록 2020-07-03 17:07수정 2020-07-03 17:14

SK “병원 두 곳서 동일 소견 받아”
당분간 박경완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
SK 염경엽 감독. SK와이번스 제공
SK 염경엽 감독. SK와이번스 제공

지난달 25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프로야구 에스케이(SK) 와이번스의 염경엽(52) 감독이 ‘두달 동안 절대 안정’이란 병원의 소견을 받았다.

에스케이 구단은 “염 감독이 최소 2개월 동안의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병원 두곳에서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염 감독은 정밀 진단을 위해 인천과 서울에 위치한 대형 병원에서 각각 뇌, 혈관, 신경과 관련한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쪽은 “두 곳 병원 모두 염 감독의 심신이 쇠약한 상태고 왼쪽 팔과 다리에 지속적인 저림 증상이 있어 재활 치료 등 시간이 필요하다”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에스케이는 현재 박경완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선수단을 운영 중에 있으며, 구단은 염 감독의 건강 회복 여부를 확인 한 뒤 향후 계획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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