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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SK 염경엽 감독, 끝내 올 시즌 감독 물러나

등록 2020-09-08 09:07수정 2020-09-09 02:08

구단 “건강상태 우려 소견…남은 경기 박경완 감독대행”
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 인천/연합뉴스
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 인천/연합뉴스

케이비오(KBO) 에스케이(SK)와이번스 염경엽(52) 감독이 결국 이번 시즌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탓이다.

에스케이 구단은 “염경엽 감독이 6일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원활하지 않은 영양 섭취와 수면 문제로 건강 상태가 우려된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남은 42경기를 대행 체제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즌 나머지 경기의 감독대행은 박경완 수석코치가 맡기로 했다.

염경엽 감독은 지난 6월25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두달여 동안의 치료를 끝내고 1일 복귀했지만, 6일 두산전을 앞두고 다시 몸에 문제가 생겨 입원해 검진을 받았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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