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부상 명단’ 김광현 훈련 재개…리그 복귀 시동

등록 2020-09-09 09:29수정 2020-09-09 09:41

쉴트 감독 “상태 좋아지고 있다”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신시내티/USA 투데이 연합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신시내티/USA 투데이 연합

신장경색 진단을 받고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광현(32·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이 훈련을 재개하며 리그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폭스 스포츠〉등 미국 스포츠 매체 등은 9일(한국시각) 마이크 쉴트 감독의 말을 인용해 “김광현의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 병원 진료 과정을 거치며 이에 따라 복귀 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김광현의 캐치볼 훈련 영상 등을 공개했다.

이날 홈구장인 미국 미주리주 부시스타디움에서 가벼운 몸풀기 운동과 캐치볼 훈련을 한 김광현은 차차, 롱토스, 불펜 피칭 순서로 훈련 강도를 올리게 된다. 극심했던 복통은 일단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현은 미국 시카고서 시카고컵스 원정 경기 선발을 하루 앞둔 6일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이송된 뒤 신장경색 진단을 받고 홈구장으로 돌아와 치료를 이어왔다.

몸 상태가 회복된다면 오는 1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3연전부터 실전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경기에서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83을 기록했던 김광현은 현지 언론들로부터 신인상 후보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빼아난 활약을 해왔었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