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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류현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3위

등록 2020-11-12 09:59수정 2020-11-13 02:34

2위표 4장, 3위표 7장 등
셰인 비버, 만장일치로 수상
NL에서는 바우어 수상
류현진. 필라델피아/AP 연합뉴스
류현진. 필라델피아/AP 연합뉴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MLB) 최고 투수에게 수여되는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엠엘비〉(MLB) 네트워크가 생중계로 발표한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투표 결과 2위표 4장, 3위표 7장, 4위표 5장, 5위표 4장을 받아 총점 51점으로 3위에 올랐다. 1위는 1위표 30장을 독식한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210점)였다. 2위는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92점).

류현진은 올해 12경기(67이닝 투구)에 선발 등판해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비록 사이영상 3위에 그쳤지만 아메리칸리그 이적 첫 해에 리그 톱3 투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지난해에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에 올라 2위(총점 88점)를 차지했었다. 작년에는 1위표 1장이 있었지만 올해는 비버의 활약이 워낙 도드라져 1위표를 받는 데는 실패했다. 사이영상은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에 등록된 30명의 기자가 투표를 한다.

사이영상을 수상한 25살의 비버는 올 시즌 12경기(77⅓이닝 투구)에 등판해 8승1패 평균자책점 1.63의 기록을 냈다. 〈엠엘비닷컴〉에 따르면 비버의 삼진율(41.1%)은 선발 투수로는 역대 최고였다.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가 1969년 마운드 높이를 낮춘 이후 규정이닝을 채운 아메리칸리그 선발투수들 중 최저였다. 피안타율(0.167) 역시 페드로 마르티네스(2000년)와 타이를 이루는 최저 기록이었다. 아메리칸리그 역대 10번째로 만장일치 사이영상이 나온 이유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은 자유계약선수(FA) 트레버 바우어(29)가 차지했다. 올 시즌 신시내티 레즈 소속이었던 바우어는 1위표 27장, 2위표 3장을 받아 총점 210점으로 다르빗슈 유(123점·시카고 컵스), 제이콥 디그롬(89점·뉴욕 메츠)을 제쳤다. 올해 타선이 도와주지 않으면서 5승(4패)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1.73)은 내셔널리그 1위에 올랐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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