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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범경기 여섯 번째 타석서 국내 무대 첫 안타

등록 2021-03-22 17:24수정 2021-03-22 17:35

22일 롯데 자이언츠 상대…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
SSG 랜더스 추신수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시즌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에서 1회초 타격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SSG 랜더스 추신수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시즌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에서 1회초 타격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신수(39·SSG 랜더스)가 국내 프로 무대 첫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22일 고향인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21시즌 KBO리그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2-2로 맞선 5회초 무사 1루에서 롯데 두 번째 투수 김건국의 2구째를 받아쳤다. 시범경기 6번째 타석 만에 나온 안타였다.

추신수는 1회초 1사 후 첫 번째 타석에서는 롯데 선발 노경은을 상대로 시범경기 첫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제이미 로맥의 희생뜬공 때 홈을 밟아 첫 득점에도 성공했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와 헛스윙 삼진 아웃을 당했다.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 시범경기 타율은 0.200(5타수 1안타). 경기 뒤 추신수는 “시즌 준비하는 스프링캠프에서 나온 안타 하나일 뿐이다. 지금은 단순하게 (타격) 타이밍과 공을 보는 것, 스트라이크 존을 중점적으로 체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신수의 동갑내기 맞수 이대호(롯데 자이언츠)는 이날 2타수 1안타 1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장단 16안타를 뽑아낸 롯데는 10-3으로 승리하면서 시범경기 2연승을 내달렸다. 간판을 바꾼 에스에스지는 아직 시범경기 첫 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2연패.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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