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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 2023 시즌 ‘구단 리그’ 참가팀 모집

등록 2023-01-30 12:56수정 2023-01-30 12:58

[주간 골프 소식]
2022 시즌 프로골프 구단리그에서 우승한 하나금융그룹팀. KPGA 제공
2022 시즌 프로골프 구단리그에서 우승한 하나금융그룹팀. KPGA 제공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참가 팀을 모집한다.

구단 리그는 개인 스포츠인 골프에 구단이라는 테마를 붙여 후원 기업과 KPGA 선수를 홍보하고, 각 구단의 팬덤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4월 창설됐다.

지난해에는 19개 구단이 참여했고, 플레이오프인 ‘더 파이널’에서는 함정우(28) 등이 소속된 하나금융그룹이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2023 시즌 구단 리그에는 KPGA 선수 2인 이상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프로골프 구단의 참가가 가능하며, 더 파이널에서는 1라운드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우승 구단을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아림(아래 가운데)을 비롯한 한화큐셀골프단 선수들. 한화큐셀골프단 제공
김아림(아래 가운데)을 비롯한 한화큐셀골프단 선수들. 한화큐셀골프단 제공

한화큐셀, 엘피지에이(LPGA) 김아림 선수 영입

한화큐셀골프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김아림을 영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LPGA 데뷔 3년 차의 김아림은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로 입문한 뒤 2020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해 2021년부터 세계 무대에서 뛰고 있다. 지난해에는 44회 KLPGA 챔피언십을 제패하기도 했다. LPGA 1승, KLPGA 3승 등 통산 4승.

김아림은 “명성을 자랑하는 한화큐셀골프단의 일원이 돼 영광이다. 늘 응원해 주시는 팬과 골프단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2023 시즌에도 우승과 함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큐셀골프단은 2017년부터 6년간 동행해 온 넬리 코다와는 지난해 12월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박민지. KLPGA 제공
박민지. KLPGA 제공

지난해 여자골프 최다 검색어는 ‘대세’ 박민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박민지(25)가 지난해 여자골프 검색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KLPGA는 지난해 협회 데이터센터를 방문한 골프팬의 검색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박민지가 가장 많이 등장했다고 전했다. 박민지는 2년 연속 시즌 6승을 일구는 등 국내 골프팬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두 번째로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골프 예능을 통해 얼굴을 알린 유현주(29)였다. 유현주는 지난해 방송뿐 아니라 드림투어에 출전하며 경기력을 다졌다. 3위는 박세리(46), 4~5위는 갤러리의 인기를 모으는 간판스타 임희정(23)과 박현경(23)이 차지했다. 6위에는 은퇴한 김하늘(35), 7위에는 박인비(35)가 올랐다.

발리스틱 골프단 선수들. 발리스틱 골프단 제공
발리스틱 골프단 선수들. 발리스틱 골프단 제공

발리스틱 골프단 남·녀 프로 7명으로 창단

발리스틱 골프단이 최근 서울 송파에 위치한 발리스틱 본사에서 창단됐다.

발리스틱 골프단은 KLPGA의 권서연, 허다빈, 최가빈, 김우정, 주가인과 KPGA의 한승수, 한재민 등 총 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발리스틱 골프단은 소속 프로들이 참가하는 원포인트 레슨, 골프 데이, 해외 골프캠프, 프로암 등을 열 예정이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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