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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두산건설, 유현주 임희정 등 구성 골프단 창단

등록 2023-03-13 16:06수정 2023-03-13 20:18

[주간 골프 소식]
속초아이, 남자프로골프단 구성
파마리서치, 유망주 중심 골프단 출범
유현주.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유현주.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두산건설은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두산건설 위브(We've) 골프단 창단식을 했다.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유현주, 박결, 유효주, 임희정과 국가대표 김민솔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2부 드림투어에서 뛰는 유현주는 “두산건설과 함께 골프 선수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가고 싶다. 2024년 정규 투어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많은 팬을 확보한 임희정은 K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뒀고, 아마추어 김민솔은 올해 국가대표로 뽑힌 유망주다.

이정환 두산건설 사장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선수들이 정규 대회에서 버디, 이글, 홀인원 등을 하면 기부금을 적립해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속초아이골프단 창단식. 쥬간도그룹 제공.
속초아이골프단 창단식. 쥬간도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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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간도그룹, 속초아이 프로골프단 창단

쥬간도그룹(회장 정연석)이 지난 8일 오후 강원 고성군 소재 파인리즈컨트리클럽에서 ‘속초아이 프로골프단’ 창단식을 열었다.

속초아이 프로골프단에는 남자프로골프협회(KPGA)의 김준성(32)을 비롯해 김학형(31), 김백준(22), 김보현(19), 조재원(19), 조재형(21), 정다훈(22) 등 7명이 합류했다.

김준성은 2016년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했고,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톱10에 2회 들었다. 투어 8년 차 김학형은 지난해 KPGA 스릭슨투어 ‘5회 대회’에서 우승했고,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국가대표 출신 김백준은 지난해 KPGA 투어 정회원 자격을 얻어 올 시즌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 골프단 창단식. 파마리서치 제공
파마리서치 골프단 창단식. 파마리서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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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KLPGA 유망주 중심 골프단 창단

제약 바이오 기업 파마리서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유망주를 중심으로 지난 9일 골프단을 창단했다.

파마리서치는 대표 브랜드 ‘리쥬란’으로 미국 무대에서 뛰는 고진영을 후원했고, 이번에 골프단을 출범시켜 새로운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골프단은 지난해 KLPGA 2부 드림투어 상금 순위 20위로 올해 정규 투어 데뷔를 앞둔 마서영과 윤수아, 강채연, 김태희,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이주연으로 구성됐다.

마서영 프로는 “새롭게 도전하는 시작점에서 파마리서치 리쥬란을 만난 것은 영광이자 행복이다. 좋은 성적으로 파마리서치와 리쥬란을 빛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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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연습장협회, 상반기 지도자 선발전

한국골프연습장협회(회장 윤홍범)는 3월 30일 강원도 춘천 더플레이어스골프클럽과 4월 6일 충남 부여 롯데 스카이힐 컨트리클럽에서 올 상반기 한국골프지도자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 열리는 선발전에서 18홀 기준 일반부 남성은 81타 이내, 여성은 83타 이내를 쳐야 합격한다. 시니어 부문에서는 남성 83타 이내, 여성 85타 이내 타수를 내야 한다.

합격자는 추가로 이론 교육을 받은 뒤 골프지도자 자격증을 받는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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