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이민지,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등록 2023-10-22 17:56수정 2023-10-23 02:35

임진희는 KLPGA투어 우승
호주 교포 이민지가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6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호주 교포 이민지가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6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호주 교포 이민지(27·호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이민지는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코스(파72)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이날만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했고, 연장 접전 끝에 앨리슨 리(미국)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8번 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그는 1.8m 거리의 버디를 낚았다. 올해 9월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우승 이후 한 달 만의 승리이자 통산 10승. 우승 상금으로 33만달러(4억4000만원)를 챙겼다.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는 14언더파 274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임진희가 22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린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KLPGA 제공
임진희가 22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린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KLPGA 제공

한편,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물길·꽃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는 임진희(25)가 마지막 날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시즌 세 번째 우승이자 통산 5번째 우승. KLPGA투어에서 이번 시즌 3승은 박지영, 이예원에 이어 임진희가 세 번째다. 우승 상금 2억1600만원을 챙긴 임진희는 상금 순위 3위(9억506만원)로 올라섰다. 2위는 임희정(12언더파 276타).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김판곤 감독의 울산 뒷심 폭발…강등권 전북은 통한의 막판 역전패 1.

김판곤 감독의 울산 뒷심 폭발…강등권 전북은 통한의 막판 역전패

2024 KBO리그 ‘가을야구’ 일정 나왔다 2.

2024 KBO리그 ‘가을야구’ 일정 나왔다

정대세, ‘나는 왜 ‘조선 대표’를 택했나’ 3.

정대세, ‘나는 왜 ‘조선 대표’를 택했나’

‘가을에 강한’ 김수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4.

‘가을에 강한’ 김수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김은지 9단의 무서운 수읽기의 힘…허난설헌배 3연패 이룰까 5.

김은지 9단의 무서운 수읽기의 힘…허난설헌배 3연패 이룰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