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20·하이마트)가 20일 부산 아시아드컨트리클럽(파72·6210야드) ‘2007 KB국민은행 스타투어 1차대회’(총상금 2억원, 우승상금 3600만원) 2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로 부진했으나,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이틀 연속 단독선두를 달렸다.
지난 대회 챔피언으로 전날 4언더파 68타를 쳤던 안선주는 이날 악천후 속에서 4번홀(파4) 트리플보기 등으로 흔들리며 타수를 까먹었다. 이날 언더파를 친 선수는 한명도 없었으며, 최나연(20·SK텔레콤)은 이날 14오버파 86타를 치기까지 했다. 홍란(21)이 중간합계 3오버파 147타로 2위에 자리잡았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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