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금강산 골프장 8월 시범라운딩

등록 2007-06-12 18:39

금강산 골프장
금강산 골프장
파7 1014야드로, 세계에서 가장 긴 3번홀. 그린 위에 올리기만 하면 공이 자연스럽게 홀로 빨려들어가는 ‘깔대기홀’인 14번홀. 산중턱에서 떨어지는 자연폭포를 바라보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6번홀….

2004년 10월 개발에 들어간 ‘금강산 아난티 골프 & 온천 리조트’의 골프코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8월10일 시범라운드가 실시된다. 또 골프장 공식 개장일인 10월25일 SBS 코리안 투어 제3회 에머슨퍼시픽오픈이 이곳에서 개최된다. 에머슨퍼시픽그룹(회장 이중명)이 12일 밝힌 ‘금강산 골프장’ 개요다. 골프 & 온천 리조트는 강원도 고성군 온정리 금강산 특구 고성봉 일대 약 50만평에 위치해 있으며, 공사비가 600억원에 이른다. 에머슨퍼시픽그룹은 숙박 및 부대시설 공정율이 현재 30% 정도이며, 야외유황노천 온천장 및 프라이빗 온천장을 겸비한 자쿠지 빌라, 스파·클럽하우스 등 부대시설들은 2008년 3월 개관을 앞두고 현재 공사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금강산 아난티 골프코스의 가장 큰 매력은 뛰어난 자연경관에 있다는 게 회사 쪽 설명. 18개홀에서 금강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대부분 홀에서 드넓은 동해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샷의 가치와 골프의 긴장감을 고취시키는 도전적인 코스로 설계했다고 한다.

리조트 회원권은 기명 1700만원, 무기명 2500만원. (02)566-4900.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