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는 버디를 5개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최소화하며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사흘째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다.
김경태(21·신한은행)가 프로무대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눈앞에 뒀다.
11일 중국 산둥반도 옌타이 애플시티골프리조트(파71·7191야드)에서 열린 SBS 코리안 투어 삼능 애플시티오픈(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000만원) 3라운드. 김경태는 버디를 5개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최소화하며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사흘째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오현우(27)와는 4타차. 김경태는 시즌 3승을 확실하게 예약했다.
옌타이(중국)/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