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슈퍼땅콩’ 김미현(30·KTF)이 매치플레이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김미현은 2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로셸의 와이카길컨트리클럽(파71·620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여자월드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8강전에서 이지영(22·하이마트)을 1홀차로 제쳤다. 김미현은 이선화(21·CJ)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이선화는 린지 라이트(미국)를 3홀차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다른 편에서는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마리아 요르트(스웨덴)가 4강 대결을 벌이게 됐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