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영이 1일 KB국민은행 스타투어 5차 대회 첫날 12번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KB국민은행 스타투어 5차 첫날
국가대표 송민영(18·대전 국제고3)이 1일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 하늘코스(파72·6586야드)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스타투어 그랜드파이널 5차대회(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2500만원) 1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나섰다. 송민영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시즌 9승과 통산상금 10억원 돌파에 도전하는 신지애(19·하이마트)는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포진하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신지애는 버디를 6개나 잡아냈으나, 보기도 4개나 범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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