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협 선정…신지애 최우수프로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시즌 상금랭킹 5위에 올랐던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대한골프협회로부터 2007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등 4관왕에 빛나는 신지애(20·하이마트)가 최우수 프로, 지난해 송암배·익성배 등 아마추어대회를 잇따라 제패했던 김영수(19·창원공고)가 최우수 아마추어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4일 낮 12시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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