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미(19. 미국이름 미셸 위)가 다음 달 22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필즈오픈에 출전한다.
AP통신은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새 시즌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출전으로 시작했던 미셸 위가 올해는 여자 대회를 시즌 첫 대회로 잡았다고 30일 보도했다.
미셸 위는 2006년부터 필즈오픈에 3년 연속 출전하게 됐다. 스탠퍼드대학 1학년인 위성미는 남자 대회 출전은 당분간 사양하겠다고 밝혀 올해는 주로 여자 대회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권 훈 기자 khoo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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