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SBS 코리안투어 개막전…4일 일본서 첫 ‘티샷’

등록 2008-04-03 18:25

국내에서 힐튼남해·중앙·리츠칼튼·아이엠지(IMG)내셔널·금강산 아난티 등 골프장을 운영하는 에머슨퍼시픽그룹은 올해 1월 중순 일본 돗토리현과 이곳에 있는 2개의 골프장을 운영하기로 협정을 맺었다. 그동안 국내기업들이 경영난에 빠진 일본 골프장을 헐값에 사들이거나, 한국과 인접한 중국에 골프장을 새로 짓는 게 유행이었으나, 운영권만 가져오는 것은 이제 새로운 흐름이 됐다.

에머슨퍼시픽그룹이 이를 기념해 4일부터 나흘간 이곳 요나고시의 그린파크다이센골프클럽(파72·6801야드)에서 열리는 2008 에스비에스(SBS) 코리안 투어 시즌 개막전을 후원한다. 대회 명칭은 ‘에머슨퍼시픽 돗토리현오픈’(총상금 3억원). 코리안 투어 사상 처음으로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로, 배상문(22·한국캘러웨이골프)과 김경태(22·신한은행), 강경남(25·삼화저축은행) 등 국내 강호들이 총출동한다.

그린파크다이센골프클럽은 일본국립공원인 다이센의 기슭에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성된 골프장. 일본프로골프(JGTO) 소속 프로 10명과 돗토리현에서 추천한 아마골퍼 등 14명의 일본 선수들도 출전한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