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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미셸 위에 ‘초청장’ 뚝

등록 2008-09-10 21:36

LPGA 출전길 막혀…Q스쿨부터 다시 시작
만 13살의 나이에 ‘천재 골프소녀’로 불렸던 미셸 위(19). 추락을 거듭하던 그가 이제 원점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스폰서 초청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 길이 막히는 바람에, 퀄리파잉 스쿨(Q스쿨)에 도전해 내년 시즌 투어 카드를 확보해야 할 상황으로 전락한 것이다.

미셸 위 아버지 위병욱씨는 9일(한국시각) “엘피지에이 투어 시즌 상금 80위에 해당하는 상금을 벌지 못한다면 (미셸 위가) 다른 선택은 없으며 퀄리파잉 스쿨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에이피>(AP) 통신이 보도했다.

미셸 위는 16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퀄리파잉 스쿨 지역예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미셸 위는 2005년 프로에 입문했으며 스폰서 초청으로 엘피지에이 투어에 출전하기는 했으나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엘피지에이 투어는 비회원이라도 연간 6개 대회에 초청선수로 출전할 수 있으며, 우승하거나 상금랭킹 80위 이내에 해당하는 상금을 받으면 이듬해 투어 카드를 받을 수 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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