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샷을 선보였던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이 주춤하며 선두를 내줬다.
재미동포 앤서니 김은 3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7185야드)에서 열린 제51회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쳐 공동 4위(5언더파 137타)로 밀렸다.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반면 국내파 김위중(27·삼화저축은행)은 4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선두로 치고 나왔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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