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스탠퍼드(미국)의 불꽃타에 한국 자매들이 숨울 죽였다.
스탠퍼드는 15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천64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스코어 카드에 적어냈다.
이틀 동안 60대 타수를 친 스탠퍼드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2위 청야니(대만.8언더파 136타)를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미나(27.KTF)가 6언더파 138타로 3위에 뛰어 올랐지만 전날 공동 선두였던 이선화(23.CJ)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이지영(23.하이마트) 등과 함께 공동 5위(4언더파 140타)로 떨어졌다.
또 한명의 공동 선두였던 한희원(30.휠라코리아)은 1타를 잃어 공동 11위(3언더파 141타).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4언더파 140타로 상위권을 지켰지만 대회 주최자인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이븐파 144타로 출전 선수 36명 중 공동 23위에 자리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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