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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 “나도 ‘백만달러’ 여인”

등록 2008-11-17 21:03수정 2008-11-17 21:04

안젤라 스탠퍼드가 17일(한국시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우승트로피를 들고 웃고 있다. 
 과달라하라(멕시코)/AP 연합
안젤라 스탠퍼드가 17일(한국시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우승트로피를 들고 웃고 있다. 과달라하라(멕시코)/AP 연합
오초아 초청대회 우승…밀리언달러클럽 가입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이번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열리는 에이디디(ADT) 챔피언십으로 막을 내린다.

우승상금이 100만달러나 걸려 있는 왕중왕 대회다.

시즌 마지막 대회를 앞두고 시즌 상금랭킹 10위 안에 든 한국선수는 이선화와 박인비 둘 뿐이다. 긴 트리뷰트 등에서 시즌 2승을 올린 이선화가 114만7857달러로 7위, 메이저대회인 유에스여자오픈 챔피언에 오른 박인비가 113만8370달러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나연은 11위(108만7226달러), 장정은 12위(106만3472달러)이지만 100만달러를 돌파했다.

30살인 안젤라 스탠퍼드(미국)도 17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컨트리클럽(파72·6644야드)에서 열린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달러)에서 우승하면서 ‘밀리언달러클럽’에 가입했다.

이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정상에 올라 우승상금 20만달러를 챙겨 시즌 상금 111만7003달러를 기록했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1타차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지영 장정 이미나 유선영 등 4명이 공동 4위(8언더파 280타)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 주최자인 로레나 오초아는 고향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았지만 공동 14위(4언더파 284타)에 그쳤다. 그러나 오초아는 시즌상금 275만4660달러로 여전히 1위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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