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카 소렌스탐(39·왼쪽) 마이크 맥기(오른쪽)
지난해말 은퇴한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39·왼쪽)이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나오나 골프&컨트리클럽’에서 네살 연하의 반려자 마이크 맥기(오른쪽)와 결혼했다고 <에이피>(AP)통신이 전했다.
맥기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 출신인 제리 맥기의 아들로, 소렌스탐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2006년말부터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렌스탐은 신혼여행을 떠나기 앞서, 플로리다주 긴 리유니언리조트에서 전세계 상위 60명만 초청해 미국주니어골프협회 이벤트 대회인 ‘아니카 인비테이셔널’을 연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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