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파이널 퀸’ 신지애, 시즌 2승 보인다

등록 2009-03-29 20:08수정 2009-03-29 20:51

신지애가 29일(한국시각) 열린 ‘J골프 피닉스 엘피지에이(LPGA) 인터내셔널’ 3라운드 18번홀에서 갤러리를 향해 브이자 표시를 하고 있다.   피닉스/AP 연합
신지애가 29일(한국시각) 열린 ‘J골프 피닉스 엘피지에이(LPGA) 인터내셔널’ 3라운드 18번홀에서 갤러리를 향해 브이자 표시를 하고 있다. 피닉스/AP 연합
J골프 피닉스LPGA 3R 단독선두
‘파이널 퀸’ 신지애(21·미래에셋)의 위력이 다시한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를 강타했다. 29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파파고골프코스(파72·6711야드)에서 열린 ‘J골프 피닉스 엘피지에이(LPGA) 인터내셔널’(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 전날까지 공동 6위(4언더파 140타)로 밀렸던 신지애는 버디 7개를 뽑아낸 가운데 보기는 1개로 최소화하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 단독선두로 나섰다.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던 김인경(21·하나금융)과 카리 웹(호주)을 1타차 공동 2위로 밀어낸 신지애는 시즌 2승 가능성을 높였다. 신지애는 이달초 에이치에스비시(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투어 공식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전날 2라운드 뒤 신지애는 “우승하려면 뜸을 좀 들여야 한다. 라운드가 거듭하면서 그린이 딱딱해지고 있지만 이번 대회에 샷 감각이 좋다”고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김인경은 이날 버디 5개를 잡아냈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로 들쭉날쭉했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신지애에 2타차 4위에 포진해 마지막날 우승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김경무 선임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