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20·나이키골프)를 올해 유에스(US)여자오픈골프대회(7월9~12일·펜실베이니아주 베슬리헴)에서는 볼 수 없다.
미셸 위는 16일(한국시각) 메릴랜드주 로크빌 우드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지역 예선 2라운드에서 74타를 쳐, 합계 145타를 기록하며 1타 차이로 본선 진출권을 놓쳤다. 13살 때부터 유에스오픈에 초청됐던 미셸 위는 지난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으나 컷오프됐다. 필드 위 섹시 스타 나탈리 걸비스(25)와 신예 비키 허스트(18)도 30명에게 주어진 본선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다. 강지민(29)은 137타 공동 1위로 진출권을 따냈다. 김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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