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차세대 골프황제’ 3인방 한국서 격돌

등록 2009-08-10 18:39

왼쪽부터 이진명(19·대니 리), 이시카와 료(18·일본), 로리 맥킬로이(20·북아일랜드)
왼쪽부터 이진명(19·대니 리), 이시카와 료(18·일본), 로리 맥킬로이(20·북아일랜드)
이진명·이시카와 료·로리 맥킬로이 9월 한국오픈 출전
‘포스트 타이거’를 꿈꾸는 차세대 유망주들이 국내에서 격돌한다.

세계 남자 프로골프계의 새로운 피인 뉴질랜드 동포 이진명(19·대니 리·왼쪽 사진), 이시카와 료(18·일본·가운데), 로리 맥킬로이(20·북아일랜드·오른쪽) 3인방은 9월10일부터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제52회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총상금 10억원을 걸고 디펜딩 챔피언 배상문(23·키움증권) 등 국내 선수들과 자웅을 겨룬다.

이진명은 지난해 유에스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의 최연소 우승을 갈아치웠고, 올해는 유럽 프로골프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도 세웠다. 이진명으로썬, 한국오픈이 국내 무대 첫 신고식이다.

이시카와는 2007년 먼싱웨어오픈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주목을 끌었고, 올해는 미즈노오픈 등 시즌 2승을 거두며 일본투어 상금 1위에 올라 있다. 우즈가 “언젠가 세계 1위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던 맥킬로이 또한 안정된 샷으로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김양희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