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타이거, 시즌 마지막 메이저 사냥

등록 2009-08-12 18:50

13일 PGA 챔피언십 개막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피지에이 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우승상금 135만달러)이 13일(한국시각) 개막한다. 관전포인트 3가지.

■ 황제, 3주 연속 우승? 타이거 우즈(34·미국)는 최근 뷰익오픈과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마저 정복하면 3주 연속 우승이다. 통산 1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도 노리고 있다. 우즈가 1996년 프로 데뷔 후 메이저대회 우승을 단 한 번도 못 했던 해는 4번 밖에 없다.

■ 역사상 가장 긴 전장 대회가 열리는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골프장은 코스 길이가 7674야드(파72)나 된다. 4대 메이저대회 역사상 가장 긴 코스다. 특히 후반 9홀이 까다로운데, 피지에이 챔피언십 역사상 가장 긴 파3 홀(13번 홀·248야드), 파4 홀(12번 홀·518야드), 파5 홀(15번 홀·642야드)이 포진해 있다.

■ 이변은 계속될까? 앞선 3개 메이저대회에서는 앙헬 카브레라(마스터스·세계 69위), 루커스 글러버(US오픈·71위), 스튜어트 싱크(브리티시오픈·33위) 등 세계 10위권 밖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골프 순위가 매겨진 1986년부터 지금껏 4대 메이저대회를 10위권 밖 선수들이 석권한 해는 두 차례(1987·1998년) 있었다.

김양희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