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015년 열리는 제11회 프레지던츠컵 국내 유치를 위해 의향서를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기관에 보냈다고 5일 밝혔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 대표팀과 세계연합팀(유럽 제외) 남자프로골프 대항전으로, 올해 양용은이 세계연합팀으로 출전한 바 있다. 남자프로골프 미국과 유럽 선발팀이 겨루는 라이더컵과 함께 세계 2대 골프대항전으로 불린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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