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클래식 1R 8위
‘디펜딩 챔피언’ 신지애(21·미래에셋)의 출발은 순조로웠다. 그러나 지난주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나연(22·SK텔레콤)은 불안하게 출발했다.
신지애는 6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 긴데스 가시고지마골프장(파72·650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노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애와 ‘올해의 선수’를 다투고 있는 로레나 오초아(28·멕시코·131점)는 공동 32위(1언더파 71타)에 머물렀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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