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시동 걸린 ‘PGA 탱크’

등록 2010-03-22 18:37수정 2010-03-22 18:38

최경주(40)
최경주(40)
최경주 트랜지션스챔피언십 2위
메인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태극마크를 모자에 달고 뛰는 최경주(40·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위 입상으로 건재를 과시했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의 이니스브룩골프장(파71·7340야드)에서 열린 트랜지션스 챔피언십(총상금 540만달러)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선전했지만, 챔피언에 오른 짐 퓨릭(미국)에게 아쉽게 1타 뒤지고 말았다. ‘8자 스윙’으로 유명한 퓨릭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티샷이 나무 밑으로 가고 두번째 샷도 나무에 맞고 튀는 등 위기를 맞았으나, 보기로 막으며 2007년 7월 캐나다오픈 이후 3년 만에 투어 통산 14승 고지에 올랐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 선전으로 다음달 7일 개막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대한 기대도 부풀렸다. 2003년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거장들의 무대에 섰던 최경주는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어 마스터스 출전이 유력해졌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 사진 AFP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