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24살 배상문 vs 55살 최상호

등록 2010-05-04 21:54

매경오픈 7일 개막
‘지에스(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8억원)은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국내 전통의 남자프로골프대회다. 우승상금도 1억원이나 된다. 올해부터 원아시아투어로 편입되면서 최근 선수회의 출전거부 사태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6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에서 개막돼 나흘 동안의 열전에 들어간다. 한국(76명)과 호주, 일본, 중국 등에서 모두 159명이 출전한다.

관전포인트는 세 가지다. 우선 지난해 챔피언 배상문(24·키움증권)의 2연패 여부다. 28차례 대회를 치르는 동안 챔피언 타이틀을 방어한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또 매경오픈은 최상호(55·카스코)가 국내 최고령 우승(50살)과 최다승(43승) 기록을 세운 대회기도 해, 그가 다시 한번 이 기록을 경신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최상호는 남서울컨트리클럽 소속으로 코스를 훤히 들여다보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까지 한국 선수들이 5회 연속 우승을 차지해 이번에 외국인 선수가 우승트로피를 가져갈지 여부도 주목거리다.

김경무 선임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