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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장타자 김대현 ‘버디 행진’

등록 2010-05-20 19:45

SK텔레콤오픈 1R
6언더파 공동선두
김대현(22·하이트)은 웬만한 파5 홀에서는 밥 먹듯 투온에 성공하는 장타자다. 드라이버샷 비거리 320야드를 넘나드는 호쾌한 샷으로 이글도 쉽게 잡아낸다.

20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7241야드)에서 열린 원아시아 투어 에스케이(SK)텔레콤오픈(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2억원) 1라운드. 김대현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이승호(24·토마토저축은행) 등 3명과 함께 공동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남은 3일 동안 어떻게 플레이하겠느냐”는 질문에 김대현은 “무조건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겠다”며 장타자로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마음이 안정되고 내 샷을 믿고 플레이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대현은 이날도 파5 2개 홀에서 투온에 성공해 이글 기회를 맞았으나 아쉽게 버디로 마무리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최경주(40)와 나상욱(27·타이틀리스트)은 나란히 2언더파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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