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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뚜껑 연 US오픈…박인비·양희영·허미정 ‘선전’

등록 2010-07-09 18:52

첫날 공동 2위…신지애·미야자토 부진
험난한 코스였지만 한국 선수들에겐 문제없었다.

9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골프장(파71·6613야드)에서 열린 제65회 유에스(US)여자오픈 골프대회 1라운드. 역대 가장 험난한 코스에다 섭씨 35도가 넘는 불볕더위로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낸 선수는 공동 2위까지 5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2년 전 이 대회 우승자 박인비(22·SK텔레콤)와 양희영(21·삼성전자), 허미정(21·코오롱) 등 한국 선수 3명은 나란히 1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 브리타니 랭(미국)과는 불과 1타 차다. 국내파 서희경(24·하이트)도 1오버파 72타로 김송희(22·하이트), 안시현(25), 폴라 크리머(미국)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신지애(22·미래에셋), 미셸 위(21·나이키골프),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세계랭킹 2위 미야자토가 2오버파 73타로 공동 22위에 올랐고, 신지애는 이글 1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5개를 쏟아내며 공동 62위(5오버파 76타)로 처졌다. 미셸 위는 더블보기 3개, 보기 5개로 무려 11타를 잃고 공동 131위(11오버파 82타)로 떨어져 컷 통과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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