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홀가분한 우즈, 모처럼 ‘실력발휘’

등록 2010-08-27 20:13

바클레이스 1R 공동 1위
미셸위도 단독선두 순항
이혼한 타이거 우즈(35·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 대회에서 성 추문 이후 처음으로 ‘골프 황제’의 위용을 뽐냈다.

우즈는 27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퍼래머스의 리지우드골프장(파71·731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본 테일러(34·미국)와 공동 선두로 나섰다. 우즈가 선두로 라운드를 마친 것은 지난해 11월 유럽프로골프투어 호주 마스터스 이후 9개월 만이다. 우즈는 “다시 샷 감각을 되찾게 돼 흥분된다”며 기뻐했다.

최경주(40)도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를 쳐, 공동 20위에 올랐다. 위창수(38·테일러메이드)는 2언더파 공동 33위, 나상욱(27·타이틀리스트)은 1오버파 공동 72위, 양용은(38)과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은 2오버파 공동 93위에 머물렀다.

한편 미셸 위(21·나이키골프)는 이날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의 세인트 찰스 골프장(파72·6572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6개, 홀인원의 행운까지 곁들이며 7언더파 65타로 2위와 3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김동훈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