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스포츠 사랑방

■ 야마모토, 60년 만에 일본 최고령 완봉승

45살24일인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의 좌완 투수 야마모토 마사는 4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방문경기에서 9회 동안 6피안타 삼진 4개, 무실점으로 호투해 60년 만에 일본 최고령 완봉승(종전 42살8개월)을 기록했다. 미국 최고령 완봉승은 47살170일(2010년 7월5일 필라델피아 좌완 제이미 모이어), 한국은 39살6개월23일(2005년 9월8일 한화 좌완 송진우)이다.

■ 군산CC 스마트폰으로도 부킹

군산컨트리클럽이 국내 골프장에서는 최초로 아이폰 전용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잔여 예약시간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 고교야구 최강전 광주일고-경남고 결승 격돌

광주일고와 경남고는 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국방송(KBS) 초청 고교야구 최강전에서 제물포고와 천안북일고를 각각 7-5, 5-3으로 꺾고 11일 오후 2시 결승에서 격돌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