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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도 여자프로골프단…“저변확대 노력”

등록 2011-04-05 19:59

박유나·오안나 등 6명 소속
최근 여자프로골프단 창단 ‘러시’에 롯데마트(사장 노병용)도 가세했다. 롯데마트는 5일 제주 스카이힐제주컨트리클럽에서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로 구성된 골프단 창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박유나(25), 오안나(23), 편애리(22), 홍진의(21), 김규빈(20), 한승지(19) 등 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롯데마트는 창단과 함께 이번주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11년 개막전인 제4회 롯데마트 여자오픈도 개최한다.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은 “롯데마트의 노력으로 골프 저변을 확대하고, 명문구단으로서 국내 여자프로골퍼의 사관학교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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