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탱크, US오픈 우승확률 7위

등록 2011-06-16 20:03수정 2011-06-16 20:50

17일 개막, 김경태 등 20대 돌풍 기대
17일(한국시각) 개막하는 제111회 유에스(US)오픈 골프대회에 한국 선수는 미국동포 3명을 빼고도 사상 최다인 8명이 출전한다.

이 가운데 최경주(41·SK텔레콤)와 양용은(39·KB금융그룹)을 빼면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 김대현(23·하이트), 김도훈(22·넥슨),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 등 6명이 20대 초·중반의 젊은 선수들이다.

김경태는 유에스오픈에 처음 출전하지만 지난해 7월 브리티시오픈과 8월 피지에이(PGA) 챔피언십, 올 4월 마스터스 대회에 이어 4개 메이저대회 연속 컷 통과를 노린다.

강성훈은 최근 피지에이 2부 투어에서 준우승하며 샷 감각을 끌어올린 만큼 4라운드 내내 꾸준한 성적을 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그린 경사가 심해 핀을 바로 공략하기보다는 경사를 잘 이용하는 선수가 우승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유에스오픈 지역예선에서 떨어졌다가 결원이 생겨 본선 진출의 행운을 잡은 김대현은 “행운이 찾아온 만큼 기회를 잘 살려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경주는 이날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선정한 우승 가능성이 높은 선수 10인에 선정됐고, 이 가운데 7번째로 언급됐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