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우즈 더 쉰다

등록 2011-06-23 20:10

본인 주최하는 ‘AT&T’도 불참
지난 20일(한국시각) 111회 유에스오픈 우승으로 ‘새로운 골프황제’의 탄생을 예고한 로리 매킬로이(22·북아일랜드). 그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6·미국)가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나서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메이저대회에서 우즈를 꺾으려고 노력해왔다. 빨리 우즈가 부상에서 회복해 메이저대회나 일반 대회에서 겨뤄보고 싶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둘의 향후 맞대결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특히 다음달 14일 시작되는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이 더욱 이목을 끌게 됐다.

이런 가운데 왼쪽 무릎 부상을 이유로 유에스오픈에 불참했던 우즈가 22일, 다음주로 예정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에이티앤티(AT&T) 내셔널에도 출전하지 못한다고 발표해 그의 이른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우즈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주치의가 이 대회에 출전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더 좋아졌다고 생각하지만 100%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30일(현지시각) 개막하는 에이티앤티 내셔널은 우즈가 설립한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다. 김경무 선임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