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에 출전해 재기를 노린다. 무대는 6일(현지시각)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마틴의 코드벌골프클럽(파71·7368야드)에서 열리는 프라이스닷컴오픈(총상금 500만달러).
우즈는 이 대회를 앞두고 지난달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메달리스트골프클럽(파72·7157야드)에서 한 연습 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의 코스 레코드를 세우기도 했다.
가을 시리즈 4개 대회 중 가장 많은 총상금이 걸린 프라이스닷컴오픈에는 어니 엘스(남아공) 등 정상급 스타들이 다수 출전한다. 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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