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선미, 여자 체조 평가전 1위
허선미(남녕고)가 3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프레올림픽 파견 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한 여자 체조 평가전에서 도마(13.900점)-이단평행봉(12.850점)-평균대(13.600점)-마루(13.800점) 4종목 합계 54.150점을 받아 9명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성지혜(운암중·54.050점)가 2위, 박경진(서울체고·53.750점)이 3위. 대한체조협회는 이날 성적을 기초로 내년 1월 열리는 프레올림픽 출전 7명 선수를 확정한다.
선덜랜드 마틴 오닐 감독 영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는 4일 마틴 오닐(59) 전 애스턴 빌라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닐은 애스턴 빌라를 그만둔 지 16개월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3년 계약.
노승열 PGA 퀄리파잉스쿨 4R 공동 3위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이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지에이(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30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4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1언더파 277타 공동 3위가 됐다. 6라운드까지 25위 안에 들면 내년 피지에이 투어 출전권을 얻는다. 세번째 도전에 나선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은 3언더파 공동 41위.
엘지, 김승현 트레이드 KBL 이의제기
프로농구 창원 엘지(LG)가 김승현(33)이 서울 삼성으로 이적한 것에 대해 프로농구연맹(KBL)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4일 밝혔다. 김승현은 지난 2일 고양 오리온스에서 삼성으로 트레이드됐으나, 엘지는 이보다 하루 전에 오리온스 쪽과 김승현의 트레이드 협상을 진행해 구두로 합의했다며 반발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