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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노승열 ‘PGA서 주목할 신인’ 꼽혀

등록 2012-01-04 20:00

드라이버샷 비거리 300야드 강점
드라이버샷 비거리 300야드 이상을 뽐내는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이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눈여겨볼 신인 5명 중 한명으로 지목됐다.

피지에이 투어 닷컴은 4일 ‘페덱스컵 레이스에서 주목할 만한 루키 5명’을 발표했는데 노승열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8개의 피지에이 투어 대회에서 5번 상위 25위 안에 입상한 버드 콜리, 네이션 와이드 투어(2부 투어)에서 연속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려 투어 티켓을 획득한 J.J. 킬린이 각각 1, 2위에 선정됐다.

페덱스컵은 정규시즌이 뒤 열리는 플레이오프 4개 대회를 말한다. 피지에이 투어는 정규 대회가 끝날 때마다 순위에 따라 페덱스컵 포인트를 부여하는데, 마지막 정규대회까지 쌓은 포인트를 기준으로 상위 125위 안에 들어야만 페덱스컵에 출전할 수 있다. 노승열은 지난해 말 퀄리파잉(Q) 스쿨(공동 3위)을 통해 피지에이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2010년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으로 아시안투어 최연소 상금왕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유러피언 투어에서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 304.8야드를 기록해 이 부문 5위에 오를 만큼 장타가 돋보인다. 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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