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밴쿠버올림픽 기록 기네스북 올랐다
‘피겨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 여자싱글에서 받은 점수(쇼트프로그램 78.50+프리스케이팅 150.06=총점 228.56)가 역대 최고점으로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고 그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가 24일 밝혔다.
배상문, 마스터스 챔피언 샬 슈워철도 눌렀다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이 23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칼튼골프클럽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2라운드(32강전)에서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 샬 슈워철(남아공)마저 1홀 차로 따돌리고 16강에 올랐다. 전날 1라운드에서는 이언 폴터(잉글랜드)를 제압했다. 양용은(40·KB금융그룹)은 헌터 메이핸(미국)과 맞서 3홀을 남기고 5홀을 뒤지는 바람에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이신바예바 실내 대회 세계신기록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30·러시아)가 23일(현지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XL갈란 실내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 2차 시기에서 5m1을 넘고 우승했다. 이신바예바는 3년 만에 기록을 1㎝ 늘리면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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